수상 아카이브 · 2026
오수완 《에케 호모》, 2026 혼불문학상 수상
수상 발표일 · 출처 확인 2026-10-08
오수완의 장편소설 『에케 호모』가 제16회 혼불문학상 당선작으로 뽑혔다. 응모작 341편 가운데 본심 6편을 거쳐 6월 24일 최종 심사에서 결정됐다.
혼불문학상 첫 SF 수상작이다. 오수완은 1970년 철원에서 태어난 한의사이자 소설가로, 2010년 중앙장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수상작은 2026년 9월 다산책방에서 출간됐고 9월 15일 출간 간담회가 열렸다.
어떤 작품인가
어느 날 나타난 초인 때문에 인류의 99%가 사라진 세계에서, 중년 남자가 말이 거의 없는 소녀를 데리고 자전거로 폐허를 여행한다. 초인을 숭배하거나 복수를 꿈꾸는 사람들 사이로 조용한 로드무비가 이어진다.
다산책방 · 2026년 9월
함께 읽을 다른 수상작
2025 · 혼불문학상 · 수상작
《4인칭의 아이들》
김아나
유력 인사가 세운 시설에서 착취와 성폭력을 겪은 십대 소녀들이 서로의 상처를 함께 돌보는 이야기다. 장마다 화자가 바뀌며, 1인칭에서 3인칭을 거쳐 여러 피해자의 목소리가 모이는 '4인칭'으로 나아간다.
2024 · 혼불문학상 · 수상작
《시티 뷰》
우신영
송도 신도시와 그 안의 호텔을 무대로, 매끈한 겉모습 아래 강박과 결핍을 안고 사는 도시인들을 그린다. 유리를 닦는 노동자와 가짜 암벽을 타는 중산층처럼 서로 스칠 일 없어 보이는 사람들의 욕망이 교차한다.
출처와 편집 기준
공식 수상 기록과 작품 소개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읽기 제안은 문학당의 편집 의견입니다. 표지 아래에 판본과 이미지 출처를 표시했습니다.